<창간20주년특집>전자신문 성년됐다-독자 앙케이트조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26 11:39
본문
Download : 020918-.gif
한편 폭넓은 독자층 확대를 위해 학술, 교양면 강화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44.8%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 시사면(22.6%)·연예오락 등 엔터테인먼트(17.0%)면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현재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37.4%가 이타임즈인터넷(Internet) 접속경험이 있으며 이타임즈인터넷(Internet) 접속자(187명) 중 36.9%가 하루 한번 이상 접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99년도 대비 여성구독자 비율의 증가나 회사 내 회독자 수 증가 등은 전자신문의 구독자 저변확대를 보여주고 있따 전체 응답자 중 여성구독자는 지난 99년 14.6%에서 2002년에는 29.2%로 1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현재 토요일 발행 e라이프면의 경우 매일 발행(29.6%)하기보다는 현재와 같이 토요일만 발행(70.0%)하자는 opinion(의견)이 높았으며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토요일판 발행중단 opinion(의견)에 대해 찬성(66.4%)이 반대(33.6%)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나 최근 확대되고 있는 주 5일 근무제와 관련 전자신문이 업체들의 업무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을 보여주고 있따
전자신문 구독자의 전자신문과 타 신문에 대한 만족도를 배달·인쇄, 편집·구성, 기사·보도내용, 신문사이미지, 구독료 등 5개 측면별로 평가한 결과 전자신문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률은 72.6%로 타 전문지(66.1%)와 일간지(52.7%) 만족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문지 중에서는 전자신문만을 읽는다는 응답이 20.4%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향후 전문특수지로서의 역할강화에 대한 요구가 79.2%로 보편성 강화(20.6%)보다 높았다.
전자신문에 대한 높은 만족률은 전자신문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이타임즈인터넷(Internet)(etimesi)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졌다.
레포트 > 기타
본지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시장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 리서치플러스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23일간, 8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25일간 등 두목차에 걸쳐 전자신문 독자 500명 및 202개 IT업체 CEO등을 대상으로 각각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자신문은 전문지 분야에서는 물론이고 주요 일간지, 경제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열독률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신문의 또 다른 얼굴 이타임즈아이
특히 고학력 층에서의 열독률이 높아 전자신문이 국내 여론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시에 IT업계의 살아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종합정보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별로는 20·30대(81.8%),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층(89.0%), 일정 소득이 있는 경제 활동층(98.6%)·경영/전문직·사무직 고급기술직(76.6%) 등 여론 선도층이 주 응답자로 구성됐다.
▲설문참여자 분포
앞으로 전자신문의 방향에 대해 ‘더 전culture해야 한다’는 opinion(의견)이 58.2%, ‘지금 상태가 적절하다’는 opinion(의견)이 23.6%, ‘더 종합화해야 한다’는 opinion(의견)은 15.6%에 불과해 전culture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 구독자 10명 중 9명 이상(98.4%)이 회사 구독자로 平均(평균) 구독기간이 3년 이상(3.38년)으로 나타났다.
순서
전자신문의 구독기간도 주목할 만하다. 조사에서 이타임즈인터넷(Internet) 이용자의 대다수(86.1%)가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향후 구독중단 의사가 없다는 구독 충성률(84.0%)도 매우 높아 매우 안정적인 구독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공장을 운영하지 않는 업체의 CEO의 平均(평균) 열독일수가 4.6일로 운영하는 업체 4.0일에 비해 많았고 창립 연도가 최근인 회사일수록 열독률이 높았다.
▲IT정보창구로 우뚝!
Download : 020918-.gif( 71 )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업종별로는 산업전자(3.1일)와 유통(3.0일)이 가장 낮고 여타 업종은 4일을 상회하는 선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만약 지면을 확대한다면 10명 중 4명 꼴로 정보통신면(41.2%)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복수응답).
또 전자신문 구독자의 기사 열독률은 平均(평균) 41.53%로 모든 기사의 40% 이상을 읽은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독자(89.4%)가 모든 지면을 정독(10.0%)하기보다는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보고 있으며 모든 지면을 정독하는 스타일은 경영·관리·전문직(17.0%)에서 상대적으로 높다.
응답자들은 전자신문이 전자·정보통신 전문지로서의 특화가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자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코리아리서치센터와 공동으로 전자·정보통신 최고경영자 202명을 대상으로 ‘전자신문구독자 reality(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CEO들이 일주일 平均(평균) 전자신문 구독일수는 4.1일로 높은 열독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간20주년특집>전자신문 성년됐다-독자 앙케이트조사
다.
설명
<창간20주년특집>전자신문 성년됐다-독자 앙케이트조사
이번 설문에 참여한 독자는 전체 500명 중 남성은 354명, 여성은 146명을 차지했다.
전자신문 ETI쇼핑몰·IT굿잡·ETI교육·IT플라자 등 5개 서비스분야 중 전자신문 이용률이 86.6%로 절대적으로 높고 나머지 4개 서비스 이용률은 30% 내외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에서 가장 먼저 보는 지면은 역시 종합면이다. 또 회사에서 전자신문을 平均(평균) 7.57명이 회독하는데 이는 지난 99년도(5.85명) 대비 약 2명 가량 늘어난 수치다.
한편 이타임즈인터넷(Internet) 서비스에 대한 改善점으로 응답자들은 화면구성이 복잡하다는 지적이 33.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콘텐츠 다양화(21.4%), 업데이트 지연(18.2%), 느린 디스플레이속도(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CEO 열독률 ■
응답자들은 전자신문 광고가 기업제품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평가가 84.1%로 가장 높은 가운데 대체로 전자신문 광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정기특집세션 중에서는 IT마켓뷰(26.2%)가 가장 인기있고 최근의 특집기사 중에서는 월요일의 창간 20주년 특집 ‘사람이 경쟁력이다(21.6%)’와 화요일 테마기획 ‘세계나노기술 현장을 찾아서(23.4%)‘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인터넷(Internet) 포털서비스 이타임즈인터넷(Internet) 이용자의 절반 정도인 53.5%가 광고를 클릭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홈페이지 상단(18.2%) 광고를 가장 많이 클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간20주년특집>전자신문 성년됐다-독자 앙케이트조사
▲광고 역시 높은 관심
지면改善과 관련해 전자신문 발행면 수에 대해 현재의 36면 형태가 좋다는 opinion(의견)이 81.1%로 높아 확대(9.8%)나 축소(8.4%)보다 현상유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 독자들은 구독 및 열독률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타 매체를 따돌렸다. 그러나 3순위까지의 응답을 종합한 결과로는 정보통신(61.6%) 지면이 가장 많이 보는 지면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구독자의 45.2%가 전자신문을 매일 읽은후있고 일平均(평균) 30분 이상(35.39분)을 열독해 전자신문의 정보제공 가치의 중요성을 대변하고 있으며 요일별로는 월요일 주목률(62.0%)이 타 요일 대비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창간20주년특집>전자신문 성년됐다-독자 앙케이트조사
직위별로는 일반직원 대리, 과장급이 전체 구독자의 74.8%를 차지했으며 부장급 12.4%, 경영진급 11.4%로 나타났으며 응답자가 종사한 업체의 매출액별로는 11억∼100억원인 업체가 31.6%를 차지했으며 10억원 이하(19.4%), 101억∼1000억원이 13.2%를 차지했다.
한편 월드컵기간 중 전문지를 표방하는 전자신문이 다룬 월드컵 관련기사에 대해 월드컵은 국가적 행사이므로 비중있게 다루는 것이 당연하다는 opinion(의견)이 58.2%, 전문지로서 적절치 않다는 opinion(의견)이 36.6%로 조사됐다.
전자신문 광고에 대한 주목률은 65.4%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남성보다는 여성, 20대, 구독연수 2년 미만의 단기 독자층에서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이 국내 IT기술의 메신저로서 확고한 자리를 굳히고 있따
▲전자신문에 바란다.
전자부문 광고 중 컴퓨터 노트북 광고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고 이동통신·인터넷(Internet) 통신 장비·네트워크 장비 등 통신분야 상품광고 주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관심있는 면은 1순위와 복수응답 모두 정보통신 지면으로 나타났고 인터넷(Internet), SI·정보화, e비즈니스 등도 관심있는 지면으로 조사됐다. 구독과는 상관없이 전날 접촉한 신문으로는 전자신문 접촉률이 49.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경제지인 A(29.0%), 종합일간지인 B(25.2%)와 C(23.4%), E(16.6%), 경제지인 D(11.4%) 등의 순으로 나타나 전자신문은 경제전문지 및 주요일간지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은 접촉률을 보였다. 전자신문 외 열독 전문지로는 경제지인 A(37.2%)와 D(11.4%) 순으로 나타났다.
주 접속시간대는 오전 10시 이전 28.9%, 10시∼정오 35.8% 등으로 조사돼 접속자 10명 중 6명(64.7%)은 주로 오전 중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정보통신 관련 CEO들은 전자신문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관련 그래프/도표 보기
비전자부문에서는 자동자 광고 주목률이 41.3%로 가장 높고 금융 및 保險 주목률이 34.2%로 다음 순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응답자들은 향후 IT분야에서 가장 이슈화될 사안으로 10명 중 3명정도(29.0%)가 IMT2000사업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공중망 무선랜(17.4%), 디지털위성방송(13.6%), 중국(中國)시장 진출(12.8%) 등의 순으로 지목했다. 또한 전자신문의 改善점으로 전문지로서의 差別화(13.4%)가 가장 많이 지적돼 전반적으로 전자신문 구독자들은 현 상태 유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전문지로서의 특화 필요성을 계속적으로 요구했다.
전자신문 구독자가 재직중인 회사에서는 전자신문 외에 경제지인 A신문(58.1%), 종합일간지인 B(29.8%)와 C(28.1%), 경제지인 D(25.8%) 등을 주로 구독하며 平均(평균) 3.39개의 신문을 정기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