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 시장 움츠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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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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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현상에 대해 한국SI연구조합은 중소 SI업체들이 내실경영을 근간으로 수익 창출을 위해 전개해 온 제반 활동이 수익과 직결됐기 때문이라고 分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SI업체당 平均(평균) 9.4개의 사업분야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분야별로는 시스템관리(SM)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네트워크 구축·운용 관리, 공공·지자체 정보시스템 순으로 조사됐다.시스템통합 시장 움츠러든다
이미 대형 SI기업을 중심으로 IT아웃소싱·컨설팅·교육·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별 사업 영역은 더 넓어질 것으로 分析됐다.
순이익(응답업체 142개사 기준)도 매출감소의 影響으로 지난해에 비해 33.4%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다만 순손실액은 지난해 43개사에 비해 올해는 29개사로 크게 줄어들고 손실액 규모도 78.5%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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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SI기업 전체 매출 중 10%를 약간 상회하는 순수 SI사업부문은 수익성이 크게 改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SI기업의 합작 제휴 내역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아졌지만 44.5%가 제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본 제휴보다 기술 제휴 성향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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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기업은 사업다각화중=SI기업들은 국내 SI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판단 아래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따 SI기업 전체 매출에서 SI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1년 11.9%에서 올해는 10.1%로 갈수록 축소되고 있따 여기에는 10분의 1에 불과한 SI사업이 전체 순손실의 48.9%를 차지해 기업경영에 결정적으로 악影響을 미치고 있다는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따
SI부문 순이익 규모가 5억원 이상인 업체는 지난해 28%(116개사 중 32개사)에 그친 반면 올해는 32.5%(123개사 중 40개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성장세 꺾여=SI기업들은 기업의 정보화투자위축과 프로젝트 발주지연 등으로 기업별로 작년대비 11.1% 줄어들어 전체 SI기업의 총 매출액은 13.2% 감소한 44조87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1억원 미만인 기업의 경우 50개사(43.9%)에서 올해 29개사(23.6%)로 줄어든 반면 1억 ∼ 5억원 미만인 기업은 상대적으로 지난해 32개사에서 54개사로 증가될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그러나 SI업체들의 긴축경영과 내실위주의 사업전개로 순손실은 큰 폭으로 改善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향후 SI업체의 수익성 기반 공격적 영업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展望(전망) 도 덧붙였다.
다. 이 같은 요인은 SI기업들이 수익성이 없는 프로젝트에 대해 입찰자체를 포기하는 등 수익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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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경기 침체로 인한 정보화 투자 위축으로 올해 시스템통합(SI)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또 SI업체의 기술자 등급별 보유 내역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급 및 고급 기술자가 지난해에 비해 6.4% 상승, 최근 3년간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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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I연구조합(이사장 윤석경 http://www.sirak.or.kr)이 국내 300개 SI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SI 사업 내역 및 實態 分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10% 내외의 성장세를 거듭해온 SI업체들의 매출액(응답업체 167개사 기준)은 작년대비 1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SI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SI사업부문에서만큼은 전체적으로 작년대비 2.7%, 업체당 平均(평균) 9.9%가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0.6%로 가장 낮았던 정보화戰略계획(ISP)수립·컨설팅 분야가 3.4%로 급격히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