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9조574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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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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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건호기자 wingh1@
지난해 수행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총 9조5745억원이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항식 기획관은 “이번 조사·分析(분석) 결과를 과학기술기본계획 실천계획 작성시 참고할 예정”이라며 “12월 국과위에 보고될 ‘국가R&D성과 및 시사점’에 기본data(자료)로 활용해 성과 중심 평가시행과 국가 R&D사업 성과의 관리·활용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수행 주체별로는 출연연이 42.4%로 가장 많고, 대학 23%, 중소기업 10.6%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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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2007년 32개 부처·청에서 수행한 426개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조사·分析(분석)한 결과, 총 9조5475억원 투자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현재의 政府(정부)조직 개편 후 기준으로 환산하면 지식경제부 3조2350원(33.8%), 교육과학기술부 3조838억원(32.2%), 방위사업청 1조975억원(11.5%)으로 3개 부처가 전체의 77.5%를 차지했다.
다.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9조5745억원 투자
◇CT 투자 강화해야=미래유망 첨단기술 사업 6T 분야별 투자를 보면 IT(21.8%)·BT(17.2%)·ET(11.7)가 높게 나타난 반면 NT는 4186억원으로 4.8%, CT는 623억 투자로 0.7%에 그쳤다.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9조5745억원 투자
◇에너지·환경, 중소기업 투자 확대 필요=부문별 투자비율을 보면 산업생산 및 기술이 33.6%, 국방 13.3%로 투자비중이 높은 반면, 환경보전(2.8%)·건강증진 및 보건(8.4%) 부문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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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단계별로는 기초연구 25.4%, 응용연구 23.5%, 개발연구 51.1%가 투자된 것으로 집계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연구 분야의 투자확대가 요구됐다.
박항식 과학기술정책기획관은 “향후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에너지·환경,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의 질 분야에 대한 R&D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分析(분석)된다”며 “성장과 고용창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낙후된 부품소재 개발을 위한 NT분야와 지식 서비스산업 기반인 CT분야 투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9조5745억원 투자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9조574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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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로 보면 과학기술부가 2조3310억원(24.3%)으로 가장 많고, 산업자원부 2조2060억원(23.0%), 방위사업청 1조975억원(11.5%), 교육인적자원부 1조268억원(10.7%), 정보통신부 7650억원(8.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5개 부처가 전체의 77.6%를 차지했다.